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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이 좋지 않다? 이상한 유전자!

[기타] | 발행시간: 2015.11.22일 11:35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22일] 왜 어떤 사람들은 과음하면 “술주정”을 부리는가? 평소 얌전하고 우아하던 처녀가 술만 들어가면 “신경 여성”이 될가? 필란드 연구진는 이는 유전자의 작간이라고 했다.



헬싱키 대학교 연구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음주 습관이 좋지 않는 하나의 지속적인 특징을 감안할 때, 그 중에는 꼭 원론적인 이유가 있다. 그들은 유전자 차원에서 연구한 결과, 음주 습관이 나쁜 사람들의 몸 속에는 일종 세로토닌 수용체 2B라는 유전자가 이변을 일으키는 데, 이들은 술을 마신 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자신을 잘 억제하지 못하고, 또 정서적 문제도 쉽게 표출된다. 필란드 사람들 중, 이런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약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한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답안은 아주 간단한 데, 적게 술을 마시는 것이다. 가령 정말 술을 못 끊을 경우에는 인지 행동을 통한 심리 요법 혹은 명상으로 스스로 억제 능력이 개선되도록 시도해 볼 수 있다. 아마도 어느 날, 과학가들은 이 연구 결과에 따라 일종 스스로 억제하는 능력 향상의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적게 마시는 것이 왕도이다. [글/신화사 기자 징징(荊晶),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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