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대만 톱스타 나지상(罗志祥,뤄즈샹)의 새 앨범에 함께했다.
수지가 최근 발표된 나지상의 신곡 '행복특조'녹음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고 스타뉴스가 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수지와 나지상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기 스타로 분해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어색한 첫 만남부터 사랑을 속삭이고 이별까지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수지는 깔끔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중국어 가사를 소화해내 나지상을 비롯한 중국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사람 맞지? 천사 같다" "선남선녀가 만났다" "무한 반복 중" "노래도 대박 뮤직비디오도 대박" "감사한 뮤직비디오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지상은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수지는 조선 최초의 여성 소리꾼 진채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도리화가'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