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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조선족 노래 한마당으로 들썽들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08일 15:55
제2회 천진시조선족노래자랑 펼쳐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일호회장과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조선비회장이 1등상 수상자 박기봉에게 상금을 발급하고있다.

12월 5일, 천진시조선족상회 하서분회, 동려분회에서 주최한 제2회 천진시조선족노래자랑이 천진시 제2로동자문화궁에서 펼쳐졌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도합 40명 노래애호자들이 참석해 장끼를 뽐냈다. 최종 2번 박기봉이 1등 자리를 확보했고 26번 김정환과 3번 배미란이 2등을, 3등은 23번 리정윤, 9번 최영학, 19번 정영월이 땄으며 인기상은 장길성, 안정란이 탔다. 상회는 특별상을 설치해 천송옥한테 수여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천진시에 있는 수백명 조선족들이 관람해 각축자리를 들썽케 했다.

/송은화 홍옥기자



2등상 수상자 김정환과 배미란



3등상 수상자 리정윤, 최영학, 정영월



인기상 수상자 장길성, 안정란



수상자들이 천진시조선족상회 관련 책임자와 조선족사회 유지인사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편집/기자: [ 송은화 홍옥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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