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4일 오바마 미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전화통화에서 국제사회의 공동의 노력으로 유엔 기후변화 파리총회가 "파리협정"을 성공적으로 채택하고 2020년 후 세계가 협력하여 기후변화문제에 대처하는데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것은 세계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한 좋은 대사라고 했습니다.

그는 파리총회는 기후변화 국제협력의 새로운 시발점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미국측을 포함한 해당 각자와 협조와 협력을 유지하며 "파리협정"의 유효한 실시를 확보하고 기후변화 대처영역의 양자 실무협력을 확장발전하고 중미 양국 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에게 보다 많은 좋은 혜택을 갖다줄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유엔기후변화 파리총회가 역사적인 협정을 달성한 것은 축하할만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미중 양국과 해당 각자가 협조를 강화하고 힘을 합쳐 협력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측은 중국측과 각자와 공동노력하여 협정의 발효와 실행을 확보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중 양국의 기후변화문제 소통과 협력은 양국이 전적으로 광범위한 국제사무에서 건설적인 협력을 전개할수 있다는 것을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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