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진행중인 시리아 평화회담에 3일 새로운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문제특사는 이날 저녁 언론을 상대로 이번 시리아문제 평화회담을 일시 중단하며 오는 2월 25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스투라 특사는 이날 저녁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당 각 측에 계속 조절할 시간을 주기 위해 담판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만약 회담이 실질적이고 시리아 인민들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평화회담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제네바 회담은 평화회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아정부와 반대파는 모두 대표단을 파견했고 각자의 관점을 서술했다며 하지만 현재 아직 많은 작업들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리아 반대파 대표단도 보도발표회를 소집하고 시리아 정부가 군사타격을 중단하지 않고 시리아 국내 인도주의 상황이 개선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그들은 담판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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