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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 이휘향 목숨 구한 유이에 감동 [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6.03.14일 02:24
[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결혼계약’ 유이가 이휘향의 목숨을 구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어머니 오미란(이휘향 분)의 간이식을 위해 강혜수(유이 분)과 결혼계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훈과 혜수 둘 모두는 절박함 가운데 결혼계약을 맺었다. 혜수는 자신이 뇌종양에 걸렸음을 알게 되고 딸 차은성(신린아 분)의 미래를 위해 간이식을 결심했다. 이에 혜수에게 있어서 간이식은 딸 은성의 미래였고 그만큼 간절하고 절박했다.

그러나 이날 은성은 “나 두고 가지말라”며 지훈과 혜성의 사이를 울며불며 반대했다. 특히나 지훈에게 “나쁜 아저씨”라며 지훈을 밀어냈고 이에 지훈은 은성의 마음을 얻고자 고군분투했다.



사진 : 결혼계약


지훈은 은성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과거 미란과 헤어진 날을 떠올렸다. 지훈은 미란에 의해 친아버지 한성국(김용건 분)에게 어린나이에 보내졌기에 첩의 아들로 외롭게 살며 엄마의 존재를 그리워했다.

이에 지훈에게 있어서 미란은 유일한 가족인 동시에 집 앞까지 찾아가 “엄마”를 외치며 찾았던 평생 그리워한 대상이다. 이로 인해 미란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지훈 또한 절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미란은 지금까지 지훈에게 못할 짓을 했는데 또다시 못할 짓을 못하겠다며 간이식에 반대하고 나섰다. 미란은 결국 죽음을 택했고 비오는 날 찻길로 뛰어 들었다. 그러나 절박했던 혜수는 목숨을 걸고 미란을 구해냈다.

혜수는 오열하며 “사모님 죽으면 저도 죽겠다”며 찻길로 함께 달려들었고 혜수의 노력 끝에 미란은 자살시도를 접을 수 있었다.

이를 본 지훈은 혜수를 다시 보게 됐다. 절박함에 처한 두 사람이 서서히 마음의 문을 어떻게 열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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