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길시인구및계획생육국과 공원가두의 공동주최로 열린 가정문화예술절활동이 연길시국제회전예술중심에서 가동되였다.
가정문화예술절활동은 광범한 가정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펼쳐지게 되는바 연길시 경제사회건설을 도모하고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게 된다. 동시에 군중사업 3부곡을 노래함으로써 번영하는 도시형상, 아름다운 도시형상, 문명한 도시형상을 수립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개혁개방이래 연길시는 시민들의 물질생활수준이 부단히 높아지고 광범한 군중의 문화적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가정문화건설의 발전에 보다 광활한 공간이 마련되였다.
이번 가정문화예술절활동을 통해 공원가두에서는 지역사회문화건설성과를 충분히 전시하고 안정하고 화목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나 신용, 창업, 질서, 환경, 기분이 좋은 《5호》 지역사회건설에 주력하게 된다.
가동식에는 공원가두 12개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문예종목들을 선보여 가정문화예술절 의의를 깊게 했다.
항윤지역사회의 대합창 《자치주성립의 노래》
원교지역사회의 북춤《진도배기》
원신지역사회의 소수민족무용
원성지역사회의 민속무용
공연구경에 신난 공원가두 주민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