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무순제2감옥에서는 통신원 양성반을 개최, 《료녕법제보》사 사법행정전문란 기자를 초청해 신문습작에 관련한 특강을 했다. 감옥 산하 각 감구와 기관의 40여명 통신원, 그리고 문학애호자들이 특강을 들었다.
《료녕법제보》사 사법행정전문란 기자 석건은 전형적인 신문보도를 례로들면서 신문습작의 방법, 기교와 주의사항을 강의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신문습작 상식을 진일보로 알게 되였고 신문감을 어떻게 잡는가는것을 알게 되였다고 했다. 특강을 듣고난 통신원들은 수확이 많다면서 앞으로의 신문선전사업에 신심이 생긴다고 했다.
무순제2감옥 정치처 강관수주임은 《무순제2감옥보》를 잘 꾸릴데 관해 요구를 제출하고나서 통신원들에게 “본직사업을 잘하는 전제하에서 감옥사업의 주류를 전면으로 반영할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 마헌걸 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