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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 농기계를 중국에 선보인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05일 09:17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중국대리점 김경준 대표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세계 농기계시장은 2014년이후 향후 10년간 6.7%를 상회하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중국과 인도, 남미지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곡물 생산량 증가 등으로 농기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농기계산업은 점차 국가가 정책적으로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다.

  이 적당한 시즌을 타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중국대리점은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중한기업창업원에 입주해있으며 해외로는 제1호 대리점이기도 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한국과 중국 회원사의 시장개척 서비스 제공, 협회를 통한 수출입 서비스 제공, 양국의 농업정책 및 정보와 기술교류, 중국에서 상설 전시장 운영, 한국제품 A/S서비스, 대행 및 지역 전시회 주관, 상담 및 번역, 통역 서비스 제공, 중국 농기계 시장 분석 등 내용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선진 농사기법, 농업기계, 농자재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농사기법, 농업기계, 농자재를 공급해 중국 수출 촉진 및 농기계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WTO, FTA를 대비한 농산물 수출입에 대한 거점 확보,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 여력이 부족한 조합원을 위해 중소조합원이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대행해줌으로써 조합원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것을 중국과의 교류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방향은 한국 농기자재 기술 알선과 판매네트워크 구축 및 사후 봉사와 한국연수, 그리고 신기술 개발과 교류, 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주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농산품 교역의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중국대리점 김경준(한국인, 49세) 대표는 1993년 칭다오 진출 모 기업 주재원으로 부임하여 전자부에서 관리와 개발사업을 12년간 해왔다. 2004년에 LED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사업을 해오다 2012년 기계자동화설비, LED콘트롤 장치 개발 및 생산을 하는 칭다오우성기전유한공사를 정식 설립했다. 그 와중에 중국 현지인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도 했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의 성공비결을 우선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꼽았다. 김 대표는 한국인들이 중국에서의 사업 실패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중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한국식대로 하는 것, 중국과 한국을 너무 비교하는 것, 중국실정을 모르고 준비없이 뛰어드는 것, 중국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정부나 공공기관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소개로 중국에 진출하는 것, 문제가 생기면 늘 중국인을 원망하고 탓하는 것, 중국인을 너무 믿지 않는 것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회사에 통역을 두지 않으며 전원 모두가 현지인이다. 자신도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편이다. 돈을 혼자 벌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함께 발전하겠다는 바른 마인드로 일을 한다면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김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중국에서 사람을 많이 얻었고 또한 이렇게 비전이 있는 농기계관련 사업을 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국 농업의 주요 문제점인 사람의 육체 노동에 많이 의존하는 농업 현실을 개변시켜 기계화, 과학화로 인도하고 노년층도 쉽게 할수 있는 농사기법을 전수해주고싶다”면서 “향후 중국 기타 지역에서 한국 농업기술 전수 시범단지를 만들어 선진적인 농기계 농법을 보급시키는 것이 바램”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칭다오에서 ‘2015년 중국국제농업기계전시회’ 한국부를 맡아 한국농기계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10월 우한에서 개최하게 될 2016년중국국제농업기계전시회에도 참가하여 한국농기계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게 된다.

  세계 농기계시장은 2014년이후 향후 10년간 6.7%를 상회하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중국과 인도, 남미지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곡물 생산량 증가 등으로 농기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농기계산업은 점차 국가가 정책적으로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다.

  이 적당한 시즌을 타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중국대리점은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중한기업창업원에 입주해있으며 해외로는 제1호 대리점이기도 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한국과 중국 회원사의 시장개척 서비스 제공, 협회를 통한 수출입 서비스 제공, 양국의 농업정책 및 정보와 기술교류, 중국에서 상설 전시장 운영, 한국제품 A/S서비스, 대행 및 지역 전시회 주관, 상담 및 번역, 통역 서비스 제공, 중국 농기계 시장 분석 등 내용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선진 농사기법, 농업기계, 농자재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농사기법, 농업기계, 농자재를 공급해 중국 수출 촉진 및 농기계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WTO, FTA를 대비한 농산물 수출입에 대한 거점 확보,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 여력이 부족한 조합원을 위해 중소조합원이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대행해줌으로써 조합원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것을 중국과의 교류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방향은 한국 농기자재 기술 알선과 판매네트워크 구축 및 사후 봉사와 한국연수, 그리고 신기술 개발과 교류, 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주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농산품 교역의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중국대리점 김경준(한국인, 49세) 대표는 1993년 칭다오 진출 모 기업 주재원으로 부임하여 전자부에서 관리와 개발사업을 12년간 해왔다. 2004년에 LED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사업을 해오다 2012년 기계자동화설비, LED콘트롤 장치 개발 및 생산을 하는 칭다오우성기전유한공사를 정식 설립했다. 그 와중에 중국 현지인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도 했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의 성공비결을 우선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꼽았다. 김 대표는 한국인들이 중국에서의 사업 실패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중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한국식대로 하는 것, 중국과 한국을 너무 비교하는 것, 중국실정을 모르고 준비없이 뛰어드는 것, 중국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정부나 공공기관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소개로 중국에 진출하는 것, 문제가 생기면 늘 중국인을 원망하고 탓하는 것, 중국인을 너무 믿지 않는 것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회사에 통역을 두지 않으며 전원 모두가 현지인이다. 자신도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편이다. 돈을 혼자 벌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함께 발전하겠다는 바른 마인드로 일을 한다면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김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중국에서 사람을 많이 얻었고 또한 이렇게 비전이 있는 농기계관련 사업을 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국 농업의 주요 문제점인 사람의 육체 노동에 많이 의존하는 농업 현실을 개변시켜 기계화, 과학화로 인도하고 노년층도 쉽게 할수 있는 농사기법을 전수해주고싶다”면서 “향후 중국 기타 지역에서 한국 농업기술 전수 시범단지를 만들어 선진적인 농기계 농법을 보급시키는 것이 바램”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칭다오에서 ‘2015년 중국국제농업기계전시회’ 한국부를 맡아 한국농기계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10월 우한에서 개최하게 될 2016년중국국제농업기계전시회에도 참가하여 한국농기계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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