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룡정중학, 청명절 맞아 윤동주 추모활동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05일 09:57

4월 1일, 룡정중학교에서는 업간체조시간을 리용하여 1-2학년 전체 학생과 교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시인 윤동주 추모활동을 조직했다. 그들은 길림성청소년애국교양기지인 대성중학 력사전시관 윤동주동상에 묵도를 드리고 시인의 생애를 돌이켜보면서 윤동주모교의 후배답게 학습생활을 잘해갈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에는 학생회 간부들과 글짓기써클소조 학생 그리고 일부 교원들과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 주필 오경준 등 30여명이 룡정 동산묘지에 자리잡은 윤동주묘비를 찾아 추모활동을 진행했다. 이 학교 공회주석 허국철의 사회하에 가토를 하고 화환을 증정하고 묵도를 드리고 술을 부어올린 다음 시인의 “서시”를 랑송하는것으로 시인의 문학 정신과 업적을 기리였다.

<<중학생>>잡지 오경준주필은 축사에서 윤동주 모교의 학생들과 함께 시인을 추모하는 활동에 참가하여 감개가 무량하다고 하면서 10여년간 청명과 추석을 리용하여 윤동주 추모활동을 조직하여온 학교 지도부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그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시인의 정신을 본받아 학습에 노력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따낼것을 부탁하였다.



윤동주묘비앞에서

룡정중학교 리송수부교장은 총화발언에서 금년은 윤동주 타계 71주년이 되는 해이고 룡정중학 건교 70주년(6소합병)이 되는 해로서 윤동주 추모활동은 그 의의가 자못 크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은 언제나 시인의 정신을 본받아 서로 도우면서 윤동주 모교의 찬란한 전통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섭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