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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찬걸이 본 연변팀 대 상해상항팀 경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02일 07:00

오늘 경기를 어떻케 쓸까 고민을 좀 했다, 연변팬들이 마음이 무겁을것 같은데 어디서 부터 위안을 해줘야 할찌?

경기전에 혹시나 오늘경기에 기적이나 행운이 있지 않을까하고 기대해봤다, 하지만 경기상황은 암울했다.

경기시작과 함께 두팀이 보여준 경기운영능력차이는 팬들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 시작과 함께 상해상항팀이 무섭게 압박을 하면서 달려들어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때리는데 15분만에 연변팀 문전에 2꼴을 넣으면서 먼저 기선제압을 한다.



어떻케 해볼방법이 없어 보였다, 꼴문을 지키고 있는 지문일선수가 슈팅을 막는라 정신이 없다. 상해상항팀이 불꽃튀는 공격에 팬들이 간담을 서늘케 하기에 충분하였다.





상해상항팀이 미들필드에서 화려한 기술과 활발한 움직임을 통한 공격패턴은 연변선수들로 하여금 엄청 당황스럽고 피동에 빠지면서 경기를 보는 팬들을 안쓰럽게 만들었다 ,전반45분에 3꼴을 허용한 연변팀.

아마도 다들 허탈햇을것이였다 중간휴식시간에 팬들이 위챗으로 저한테 막 연락한다. 우리선수들이 힘든경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단다 .후반전에 더 먹을까봐 못보겟다고 하는 녀성팬분들도 있다.

후반전에 연변팀이 먼저 변화를 준다. 니콜라를 빼고 스티브를 투입하면서 진공에서 속도를 낸다.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는 연변팀, 스티브선수가 오늘 몸놀림이 좋아보인다. 후반시간 흐름에 따라 진공에서 김승대 하태균 스티브의 삼각패턴이 이루어지면서 상대방을 몰아 붙히며 추격에 꼬삐를 당기는 모습이다. 굴하지 않고 주도권을 점차 잡으면서 공격을 전개하는 연변팀 너무 장해보인다. 반면 상해상항팀은 수비에 안정을 꿰하면서 여유있는 방어시스템을 갖춘다. 아마도 3꼴차이로 일찍감치 달아나면서 다음 주중에 있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념두에 두지 않나싶을 정도로 선수들이 자신을 아끼는 모습들이 자주 보였다. 어때꺼나 계속해서 꼴문을 두드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연변팀은 여러번 멋진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슈팅에서 아쉬움을 남기면서 끝끝내 꼴과 인연을 만들지 못하면서 0:3으로 패배를 마셧다.





경기분석: 두팀이 전반전에 보여준 모습이 실제적인 차이라고 말하고 싶다, 전반전 45분에 상해상항팀이 이번 경기를 일찍감치 마무리 짓지 않았나 싶다.

후반전에 보여준 모습은 승리가 기본상 확정되였다는 자신감에서 상해상항팀이 5월 3일에 한국에서 수원삼성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위해 힘을 아꼈다고 보면 된다. 실리축구를 한것이다. 그대로 읽으면 오산이다 .

단 연변팀이 진공에서 상대방하프라인부터 스티브가 최전방 진공위치에 서고 그 뒤에 하태균이 서면서 효과가 더 좋치 않나 싶다 . 스티브의 빠른스피드로 중앙수비를 끌고 나가면 공간위치선정이 탁월한 하태균이 그 공간을 파고들면서 침투하는것이 2차적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득점이 쉬워질것 같다. 또한 김승대선수도 2선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면서 더 좋은 빈 공간을 공략할수 있다.

연변팀의 하프라인에서 방어를 할때는 반대로 최전방에 하태균이 서고 그뒤에 스티브가 자리를 잡으면서 방어에서 진공으로 전환할때 하태균이 중앙수비수를 등지면서 공을 터치할때 스티브가 빠른 스피드로 공간을 치고 나가면서 빠른 역습을 시도할수 있지 않나 싶다.





박태하감독이 현재 7경기에서 여러가지 진영으로 시험을 시도해 보았다고 본다. 돌아오는 홈경기는 장춘아태팀과의 15위와 16위의 피말리는 격돌이 예산된다. 이런 관건적인 경기에 아픈경험 혹은 치명적인 실수는 더이상 무의미 하다고 판단한다. 현재 연변팀이 홈에서 어떤 진공을 구사하는냐가 승패를 좌우지 할것 같다. 박태하감독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 기대해보자 5월에는 연변팀에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기원한다. 돌아오는 5월 8일 연변팀 승리의 소식으로 화끈하게 취하고 싶다.

연변팀 화이팅!

원 연변오동팀선수 리찬걸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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