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에서는 중국의 명주 브랜드인 ‘공부가주’에서 선보이는 ‘도덕인가’를 독점 수입한다.
공부가주(사진)는 2000년이 넘는 양조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역대 연성공(공자의 후손)이 궁궐에 바치거나 귀한 손님을 접대할 때 드리는 전용 술이며 그 역사에 따라 현재 중국에서도 귀한 손님을 위해 공부가주를 준비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중식당 천산에서도 중요한 손님을 모시는 자리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공부가주의 ‘도덕인가’를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천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덕인가’는 수수를 주원료로 하며 고온에서 띄운 보리 누룩을 당화발효제로 쓰고 소맥, 대맥을 원료로 쓰는 곡주이다. 그 맛이 부드럽고도 감칠 맛 나며 여운의 맛이 길고 오래 남는다고 하여 ‘3향(三香)’을 갖추었다고 한다. 3향, 즉 세가지의 향은 마시기 전의 향(聞香), 입 안에서 느끼는 향(入口香), 마신 뒤 입안에 남는 향 (回味香)이다. 여기에 중후한 유교문화의 향취가 곁들여진 예스럽고 단아한 포장을 갖추어 함께하는 자리에 품격까지 높여준다.
가격은 10만원(500ml·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02-3440-8000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