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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이기는 낮잠, 목·허리 부담 없이 즐기려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16일 09:05
점심 시간을 쪼개 누리는 달콤한 낮잠은 오후의 집중력을 높인다. 그러나 책상에 엎드려 불편한 자세로 자면 목,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낮잠 자는 법을 알아본다.



[헬스조선]책상에서 낮잠을 잘 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사진=조선일보 DB

의자에 앉은 채로 고개를 푹 숙이거나 책상에 엎드려 목을 옆으로 꺾고 자면 목뼈에 부담이 가서 거북목,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허리도 문제다. 척추뼈는 옆에서 봤을 때 완만한 C자를 그린다. 책상에 엎드려 자면 허리가 앞으로 꺾이며 이 곡선이 무너져 허리가 받는 부담이 늘어난다.

따라서, 의자에서 잘 때는 의자를 젖혀서 기대 자는 것이 좋다. 의자에 기댈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 쪽으로 깊숙이 넣고 허리 곡선이 유지되도록 쿠션이나 수건을 받치는 것이 좋다. 의자는 뒤로 110~130도 정도 젖히는 것이 적당하다. 여기에, 목이 꺾이는 것을 막기 위해 목 주변을 감싸는 목베개를 사용하면 금상첨화다. 목베개가 없으면 수건을 말아 목 뒤에 받쳐도 된다. 책상에 엎드려 자야만 한다면 쿠션, 책 등으로 머리가 닿는 부분을 높이는 것이 좋다.

책상에서 자는 자세 중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자는 자세가 가장 몸에 안 좋다. 의자에 앉아 책상에 다리를 올리면 목, 허리가 꺾여 목뼈, 허리뼈에 큰 부담이 간다. 근육이 경직되며 무릎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다리를 올린 채 자고 싶다면 의자보다 약간 낮은 보조의자를 사용해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만 높은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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