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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선 도시 부동산시장 주력군으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16일 11:25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다양한 부동산 부양책이 발표됨에 따라 주택가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는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억제책까지 내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선 도시의 부동산 열기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선 도시의 주택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2선 도시의 주택가격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징(南京)의 경우 주택가격 억제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5.1절 연휴가 지난 첫 주말, 난징의 모 부동산 매물 분양사무실에는 문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개장된 지 얼마 되지 않은 1호와 2호 분양 주택 300여 채가 거의 다 팔렸다고 사무실 직원이 말했습니다.

  이곳은 선양(瀋陽)시 부동산등록센터입니다.

  5.1절 연휴가 지나자 관련 수속을 밟으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바이야쥔 선양시 부동산등록센터 부주임은 "이런 광경을 오랜 만에 보는데 최근에는 매일 2천여 명이 세금납부 수속을 밟으러 온다. 지난해 중고주택 거래량에 한해 매일 번호를 150개 정도 발급했으며 오늘은 아침 9시부터 한시간여 만에 벌써 150개를 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에만 선양시의 상품주택 거래량이 3월보다 30%이상 늘어난 190만 제곱미터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세수도 동기대비 16.5% 늘어났습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70개 대중도시 부동산 데이트를 보면 신규 상품주택 가격 전월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로는 샤먼(廈門)으로 5.4%였고 허페이(合肥)가 4.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가격상승을 이끈 도시가 더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1선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한편, 중고주택 가격은 허페이의 전월대비 상승폭이 9.3%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는 전월대비 상승폭 부분에서 2선 도시가 점차 1선 도시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다면서 1선 도시보다 부동산 정책이 많이 완화되어 있는 2선 도시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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