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성 진평현 석불사진에는 옥석, 요식, 숙박, 운송 등 업종에 종사하는 천여명 신강적 소수민족군중들이 장기 거주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일전에 신강적 소수민족군중들의 창업과 발전, 행복한 주택 마련을 위한 부양책을 내왔다.
진평현 석불사진은 중국의 최대 옥공예품 생산, 판매 집산지이다.
길바닥 로천가게에서 6년간 옥석 장사를 해온 아하더하르씨는 지난해 4월, 현지 정부가 특별히 위글족 옥석 상인들을 위해 신축한 “천하옥원”시장에 입주하였다.
아하더하르씨와 같은 신강적 소수민족 상인들은 현재 고정된 거래장소가 있고 공상, 세무 증명서류도 통일 처리할수 있게 되였다.
올해 11살인 아크러무쟝 아해티는 아버지를 따라 신강 호탄에서 석불사진으로 온지 8년째이다. 현재 아해티는 하남 방언을 류창하게 구사할수 있다. 아해티는 처음 석불사진으로 왔을때는 언어소통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가르침으로 한어를 익히고 현지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석불사진 중심소학교 지원 교사인 아부두러즈 와이티는 학교는 신강적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입학 록색 통로를 개척해 언제라도 입학이 가능하게 해주었다고 표하였다. 와이티 교사는 학교에서는 또 입학시
아이들의 년령과 지식구조를 잘 점검해 적절한 반급에 배치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하였다.
3년전, 석불사진 당위원회와 정부는 신강적 아동들을상대로 취학 서류를 작성하고 기본 정보를 자세히 등록함으로써 신강적 아동들의 중퇴를 효과적으로 방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