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교외의 작은 도시 코스가마에 있는 사라와 군영의 무기고에서 5일 밤에 화재가 발생,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미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스리랑카 군부측이 6일 새벽 발표했습니다.
군부측 대변인은 부상 병사 2명은 이미 인근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폭발로 큰 불이 몇시간동안 꺼지지 않아 인근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폭발 충격파로 인근의 일부 주택의 유리가 파손되었습니다. 또 코스가마지역에서는 전기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무기고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스리랑카정부와 군부측은 이미 전문인원을 파견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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