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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옆면까지 싹싹, '올바른 치실 사용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13일 08:58
치아 건강을 제대로 챙기려면 칫솔은 물론 치실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알아본다.



[헬스조선]칫솔과 함께 치실도 사용해야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칫솔만 쓰는 것보다 충치 예방 효과가 40% 이상 높다. 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치아 사이의 이물질뿐 아니라 플라그와 결합하는 치태를 제거해 치석의 발생을 억제한다.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빼기 위해 이쑤시개를 사용할 경우 치간이 넓어지고 잇몸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치실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얇은 치실, 초 칠을 해서 두꺼운 치실 등 종류가 다양하다. 치아 사이가 넓은 경우는 초를 입혀 굵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치아 사이가 좁은 경우 얇은 치실이 좋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치실을 50㎝ 정도 끊어서 양손 중지에 미끄러지지 않게 감는다.

2. 한 번에 쓸 4cm가량의 치실만 엄지와 검지로 잡는다.

3. 치실을 입안에 넣고 닦아 낼 치아 사이에 끼운다.

4. 치태를 닦아내기 위해 치아의 옆면에 치실을 붙인다.

5. 양 손가락을 앞뒤로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가 치실에 묻게 한다. 이때 잇몸이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

6. 손을 넣기 어려운 어금니까지 신경 써서 닦아낸다.

하루 세 끼 식사 후 양치질 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쉽지 않으므로 자기 전 1회만 치실질을 해도 괜찮다. 이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쉽게 끼는 사람,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반드시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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