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디즈니랜드가 16일 개원식을 가졌다. 국무원 왕양 부총리가 개원식에 출석해 연설했다.
왕양 부총리는, 지난해 습근평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 두나라는 2016년을 “중미 관광의 해”로 확정했다며, 상해 디즈니랜드의 개원은 중미 실무협력의 성과가 될것이라고 표했다.
왕양 부총리는 상해 디즈니랜드는 친선과 공유, 행복감의 리념을 전파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봉사를 제공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일류의 테마공원과 중미 협력 상생의 시범항목으로 부상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양 부총리는, 디즈니랜드가 상해에 입주하게 된것은 중국 투자환경과 시장전망에 대한 외국 기업의 신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