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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훈춘—俄자르비노—韩속초항선 회복 전망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6.24일 11:53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지린성 훈춘상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르비노—속초항선이 올해안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항선의 회복추진작업은 한국측 강원도 관광청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훈춘 금영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공사 및 러시아 측 기업이 공동히 참여하고있다.

지난 4월 중순에 강원도관광청과 훈춘금영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공사가 속초항선회복협력에 관해 틀내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강원도관광청에서 선박구매 혹은 임대 사항을 책임지고 항선의 중국측 경영주도권 및 러시아 경내로의 여객, 화물 중계운송사무는 훈춘금영공사에서 전담하기로 했는바 년내로 해당 항선이 시운행될것으로 예기된다고 한다.

2000년 4월에 개통된 훈춘—자르비노—속초항선은 중국에서 개통한 대한국 16갈래 해운항선 중 유일하게 일본해를 경유하여 한국동해안에 이르는 항선으로 주목된다. 한국 속초에서 시발해 러시아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러시아 크라스끼노륙로통상구-훈춘통상구로 중국에 도착한다. 2010년 10월에 중단되기전까지 1300여차를 운행하였는데 수출입액은 160억위안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항선의 회복은 중국동북지구 및 러시아 극동지구에 부산항을 통한 한국에로의 화물운수에 새로운 선택을 제공하게 되며 지린성의 “항구 빌어 출해”전략을 한층 심화시킬 수 있고 훈춘개방발전을 다그칠 수 있으며 나아가 동북아지구의 경제무역, 관광 등 산업의 국제협력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분석이다.

한국의 동해안 북단의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 185키로미터 떨어져있는 속초항은 러시아 자르비노항과 316해리 거리를 두고 있는 중국 동북지구, 러시아극동지구와 한국 동해안구간을 연결하는 최단 거리의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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