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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감 음식점, 칭다오 오성급 최고호텔에 입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15일 10:09

박대감회사의 초창기 멤버 삼총사(왼쪽부터 유기현, 한검파, 문학송)가 단합의지를 다지고 있다

   짧은 시간내에 14번째 직영점 오픈

  중국 최고의 한식체인점 운영이 목표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 칭다오의 조선족기업인 한검파 사장이 이끄는 ‘박대감’ 음식점이 칭다오올림픽요트센터에 위치한 하이얼인터컨테넨털호텔(海尔洲际酒店)내에 입성했다.

  2008년 산둥 웨이하이시에서 작은 꼬치집으로 스타트, 2013년도에 박대감 브랜드로 체인점을 확장하기 시작해 14번째 체인점이 드디어 칭다오에서 가장 고급이라 손꼽히는 초호화 5성급호텔에 둥지를 트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이다.

  7월 9일 쾌청한 초여름날씨, 칭다오시정부 앞 푸른 바다위에 두둥실 떠있는 각종 요트들로 가득한 이곳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칭다오요트경기진행장소임을 상기시키고 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하이얼인터컨테넨털호텔 1층내에 입성한 박대감 음식점이 한달간의 시영업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오픈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월드옥타 본부 남룡해 특별위원장, 전임 연변주 용정시위서기 오상룡 사장, 중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 칭다오청송관 한식직영점 김영숙 동사장을 비롯한 칭다오의 유명인사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었다.

  박대감음식점관리유한회사 한검파 사장은 환영사에서 박대감음식점의 하이얼호텔의 입주는 중국에서 가장 훌륭한 한국음식점브랜드를 실현하려는 회사의 비전에 부합된다면서 박대감음식점의 새로운 발전의 도약을 선언했다.

  2008년 웨이하이에서 자그마한 꼬치집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13년 11월 연길 발전에서 처음으로 박대감간판을 달고 체인점 운영 마라톤의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박대감회사는 선후로 칭다오, 웨이하이, 연길, 톈진, 베이징, 훈춘, 하이난도, 라이양 지역에 13개의 음식점을 오픈했으며 종사인원이 200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14번째 체인점을 오픈하는 박대감회사는 음식서비스, 농장관리, 음식점인테리어, 물류배송 등 여러가지 기능을 구비한 경쟁력있는 그룹화의 루트를 힘차게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남룡해 회장의 축사에 이어서 김혁, 박영권, 윤동범, 이춘범, 전치국, 김옥, 황동길, 유기현, 문학송 등 귀빈들이 무대위에 올라가 다 함께 박대감회사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오픈테이프를 커팅했다.

  연변 의란태생인 한검파씨(41세)는 한때 연변 교통국에서 출근하다 하해하여 창업을 시작했다. 그는 절친한 친구인 유기현, 문학송과 함께 3명의 창업멤버가 대부분의 주식을 보유하고 체인점마다 새로운 주주를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음식점을 늘려가고 있다. 박대감회사는 금년내에 직영, 체임점 30개 달성이라는 목표로 현재 중국에서 새로운 한식문화의 성공적인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성격이 호방하고 의리를 중히 여기는 한검파사장은 어려울 때 사귄 친구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끈끈한 인정미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박대감회사는 사회에서 받은 재부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칭다오백두산양로원 방문, 암에 걸린 김미나 어린이 돕기 등 불우이웃 돕기행사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22일에는 박대감컵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월례대회를 개최하여 역대 경기중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하이얼호텔 1층에 위치한 박대감음식점은 총 투자가 700만 위안, 실내 면적이 700제곱미터, 실외면적이 500제곱미터에 달하며 전통한식점이외에 커피숍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은 오픈식을 기념하여 특가판매 등 고객사은행사도 함께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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