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울란바따르에서 제11회 아시아유럽 수뇌자회의에 출석해 “아시아와 유럽 동반자적인 공동운명과 협력승화의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가자”는 제목으로 지도적인 발언을 했다.
리극강 총리는 먼저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습격사건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와 조난자 가족에게 위문을 표했다. 그는, 아시아와 유럽은 중대한 기회를 맞이하고있고 또 적지않은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테로주의와 난민문제는 이 지역의 돌출한 난제로 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는 아시아유럽회의 창설 20주년이 되는해라면서 각측은 상호 존중하고 친선협상한다는 아시아유럽회의의 합의정신에 따라 아시아유럽의 전면협력을 추진하고 협력수준을 제고시킬 새로운 길을 찾아야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대회에서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하나는 아시아유럽 협력의 리념을 혁신하는것이고 다음은 협력의 동력을 증강하는것이며 세번째는 아시아유럽 협력의 인문적 기반을 튼튼히 하는것이다. 그는, 부동한 문명간의 대화를 강화하고 교육과 과학기술, 문화, 관광, 청년, 창업 등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기 아시아유럽 수뇌자 회의는 “아시아 유럽 동반 20년과 상호 련계, 소통으로 미래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했다. 몽골 엘벡 도르지 대통령이 대회를 사회하였고 53개 회원국 지도자와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