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아스타나에서 상해경제협력기구 성원국 정부 수뇌자 리사회 제13차회의에 출석하고 회의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상해경제협력기구의 실무협력을 두고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었다.
리극강총리는 당면 세계정세는 복잡다단하고 서로 다른 경제체의 발전 분화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부분적 지구의 혼란정세는 가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리극강총리는 기회를 포착하고 시련에 맞서기 위해 각 성원국은 안전, 경제,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제의하였다.
첫째, 지구 안전과 안정을 보장할수 있는 단단한 보호벽을 쌓아야 한다. 중국은 지구 평화와 안정, 발전을 드팀없이 수호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각국과의 단결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번영과 안정을 추진할것이다.
둘째, 지역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발굴해야 한다. 상해협력기구 성원국들은 발전의 관건적 시기에 처해 있다. 각측의 협력은 자연자원과 초급 상품무역으로부터 장비제조업, 산업단지 등 분야로 심입되여야 한다.
셋째, 민생, 인적교류와 협력에 더 중시를 돌리고 민생의제를 더 많이 늘이며 항목건설을 한층 더 추진하고 더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리극강총리는 끝으로 상해경제협력기구는 아시아 유럽 대륙에서 평화발전과 협력의 중요한 력량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하고 각 성원국은 공동 책임과 사명을 갖고 일심협력하며 실제에 립각해 지구 안정과 발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