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2월1일 북경에서 시에라레온 대통령 코로마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수뇌자는 중국과 시에라레온 관계를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결정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요한네스브르그 지도자회의 성과를 관철하는것을 계기로 량국간 전 분야에서의 우호 및 호혜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므로써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줄것을 제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회담시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시에라레온이 수교한후 45년래 쌍방은 상호존중, 평등신뢰, 호혜상생하면서 피차간 핵심리익과 중대한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왔다. 량국관계는 시간과 국제풍운변화의 오랜 시련을 겪으면서도 굳건한 기반을 유지해왔다. 앞으로 쌍방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시에라레온과 정부, 정당, 립법기구, 군대, 지방정부 등 여러분야에서의 인적래왕을 강화하련다. 중국은 중국기업와 금융기구가 시에라레온의 기초시설건설과 광산개발 호혜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권장하고 시에라레온의 농업발전과 공중보건 및 질병예방통제 시스템의 강화와 능력건설을 지원할것이다.
쌍방은 또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의 단결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공동으로 유엔사무, 기후변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전 등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도상 국가의 정당한 권익을 공동으로 수호하련다. 중국은 아프리카의 련합자강과 일체화 진척이 쾌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한 성의있는 정책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할것이며,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요한네스브르그 지도자회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자국의 발전이 아프리카의 자주적, 지속가능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긴밀하게 결부시켜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외교, 경제, 기초시설건설, 위생보건 등 분야의 쌍무협력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코로마 대통령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장덕강위원장도 코로마 대통령을 접견하였다. 접견시에 장덕강위원장은 “중국 전국인대는 시에라레온 의회와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대해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이 각층차별로 밀접한 래왕을 강화하여 량국 수뇌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실무적인 협력성과로 전환시켜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중국-시에라레온 관계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시킬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