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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슈스케'는 다르다" 제작진의 이유있는 자신감 [인터뷰]

[기타] | 발행시간: 2016.08.03일 10:15

[TV리포트=김풀잎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이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확 달라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오늘(3일) TV리포트에 “이번 시즌에서는 전년보다 더욱 실력 있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환상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끼와 개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심사위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레전드 보컬’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 메이커’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장점과 성격에 맞춰 심사를 하기 때문에 다각도의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심사위원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개성 있는 심사평, 그리고 서로 다른 시각에서 참가자들을 발굴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8년 연속 MC를 맡는 김성주 역시 “올해는 심사위원이 7명인 만큼 좀 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력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 같다. 진행자 입장에서는 생방송 중 한정된 시간 안에 심사위원들의 주옥같은 심사평을 모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성주는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을 얼마나 맛깔나게 잘 버무려내느냐가 이번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범수 씨나 길 씨처럼 순발력 있고 예능적인 감각이 있는 심사위원들도 든든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용감한 형제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런 김성주에게 기대를 걸었다. 제작진 측은 “8년 연속 ‘슈퍼스타K’ MC를 맡게 된 김성주가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톡톡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사위원들이 7명으로 구성된 만큼 어느 때보다 김성주의 노련미와 위트 넘치는 진행 능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슈퍼스타K’의 상징과도 같던 8월이 아닌 9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에 대해 tvN 측은 “이번 시즌에는 Mnet과 더불어 tvN에서도 동시 편성될 계획”이라며 “tvN과의 방송 시기가 9월에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2009년 첫 방송된 ‘슈퍼스타K’는 미국 폭스TV ‘아메리칸 아이돌’을 연상시키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상향 평준화된 실력과 진부해진 방식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중이다.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슈퍼스타K 2016’이 부활에 성공할지 기대가 쏠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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