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기념 헌례작품의 하나인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은 대중들의 관심속에서 바야흐로 건설을 다그치고있다. 해당 인사가 밝힌데 의하면 8월에 시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은 연길모아산기슭에 건설되는데 총면적은 근 7만헥타르에 달한다. 행정구역, 레저오락구역, 전통음식체험구역, 민속문화체험구, 전통한옥구역, 농경구역, 광장구역 등 9개 구역으로 나뉘여 중국조선족의 민속문화와 풍토인정을 다방면으로 재현하게 된다.
전통한옥체험구역에 배치될 옛 생활기물들.
전통음식체험구역에서는 조선족의 전형음식인 된장, 김치, 막걸리 등을 담그고 제조하는 전과정을 체험할수 있고 조선족들의 전형음식인 랭면, 개고기, 떡 등을 경영하게 되며 연길시에서 손꼽는 음식업체들에서 이미 이 구역입주에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민속문화체험구에서는 전통혼례와 같은 조선족의 전통례의 자문과 표현, 체험을 하게 되며 민간이야기, 판소리, 서당 서예, 전통악기, 퉁소 등 종목의 표현과 체험을 하게 된다. 조선족씨름, 그네 등 훈련과 표현, 경연도 일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100여년의 정취를 지니고있는 농궤.
전통한옥체험구역에는 연변 각지에서 떠온 100여년의 력사를 지니고있는 9채의 전통한옥이 집중되여있다. 한옥의 원모습을 있는그대로 살려 《전시》하면서 한옥건축에서의 선조들의 지혜를 과시한다. 뿐더러 매 한옥의 지역과 건축년대, 주인들의 성명과 생활경력을 밝혀 보다 진실한 생활상을 보여주게 된다. 관광객들에게 거주체험으로 제공하는 한옥구역은 따로 지정하여 한옥의 푸근하고 정갈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해당 일군들은《여태껏 전통문화에 대해 별로 아는것이 없었는데 일을 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가슴 뜨겁게 느끼게 된다.》《사라져가고있는 전통한옥을 비롯하여 다종 민속문화를 복원하고 보존하는것은 천만 다행스럽고 잘된 일》이라고 소감을 표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