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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슈퍼맨' 우리는 어쩌다 대박이에게 홀딱 빠졌을까

[기타] | 발행시간: 2016.08.15일 06:48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20개월 대박이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대박이는 뭐든지 혼자 해내려는 독립심과 누나들에 대한 배려심, 특유의 아재 입맛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박이의 독립심은 이른 배변 훈련에서 드러났다. 이동국은 “(설아, 수아) 누나들이 기저귀 떼는 걸 보고 (대박이) 자기도 기저귀를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실제 대박이는 기저귀를 입히려면 여기저기 도망 다녔다.

결국 이동국은 거실 한 편에 아동용 변기를 설치하고 대박이 스스로 소변을 보게 했다. 대박이는 서툴지만 누나들이나 아빠의 도움을 받지 않고 소변보기를 시도했다. 이때 대박이가 한쪽 다리를 들자, 이동국은 “그건 강아지가 그렇게 한다”며 웃음보를 터트렸다.

또 대박이는 다섯 남매 중 막내이면서도 긴급 상황이 되면 오빠처럼 나섰다. 설아와 수아가 커다란 상자에 들어가 쉽게 나오지 못하자 발받침을 자처했다. 누나들이 본인보다 무거워도 싫은 소리 하나 하지 않았다.

한편 대박이의 ‘아재 입맛’은 이날도 여실히 맹활약을 펼쳤다. 누나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찾은 옛날 문방구에서 대박이는 존드기 맛에 흠뻑 빠졌다.

이동국은 “네 입맛이 아닐텐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 이동국이 존드기를 손에서 빼앗아가자 평소 순하던 대박이는 돌려달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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