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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항일전쟁 당시 토치카 발견, 보존 상태 양호

[기타] | 발행시간: 2016.08.22일 10:13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최근 한 시민이 상하이(上海)시 문화재 보호 기관에 전화를 해서 상하이시 신방(新浜)진 루싱(魯星)촌의 한 외진 곳에서 보존 상태가 양호한 일본군이 만든 토치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해당 토치카의 높이는 7m 정도였고 옆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탑은 그것보다 조금 더 높았다. 2개의 건축물은 모두 벽돌을 쌓아서 만들어졌다. 근처에 끊어진 다리와 철로를 봤을 때 토치카와 감시탑은 당시의 후항[滬杭, 상하이(上海)-항저우(杭州)] 노선 옆에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보였다. 또한 남쪽으로는 중요한 수로로 이용된 항구가 있었다. 토치카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바닥은 이미 부서져 있었다. 하지만 벽에 널려 있는 사격 구멍들은 당시 전쟁 상황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해당 토치카는 아주 외진 곳에 설치되어 있었고 근처에 길이 없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을 수 있었다.


전문가는 “이 토치카는 당시 일본군이 철로와 수로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쑹장(松江)구 문화재 보호 기관은 해당 토치카에 대한 연구 및 보호 작업을 관련 부문과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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