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밍친(楊鳴琴) 씨가 1,030개의 배지를 홍군(紅軍) 장정(長征) 노선도에 달았다.
양밍친(楊鳴琴) 씨가 소장하고 있는 마오쩌둥(毛澤東) 주석 배지는 3만여 개에 달한다. 그녀는 배지 밑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양밍친(楊鳴琴) 씨가 희귀한 기념 휘장을 선보이고 있다.
배지를 이용해 베이징올림픽 성화 노선도를 만들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9월 초 란저우(蘭州)시에 위치한 간쑤(甘肅)성 라디오 영화 TV 방송국 주택 단지 200㎡ 공간에 각종 혁명 소장품과 1960~1970년대 물건들이 전시됐다. 그중 마오쩌둥(毛澤東) 주석 배지는 3만여 개나 됐다. 올해 59세인 양밍친(楊鳴琴) 씨는 기념품들의 위치를 조절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고 있다. 그녀는 “이 물건들은 30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은 소장품들이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개인 전시관을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