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하오(常昊, 오른쪽) 9단이 오랜 라이벌인 이창호 9단과 맞붙었다.
창하오(常昊)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9일] 9월 8일 제3회 ‘명월산배(明月山杯)’ 중일한 바둑대회 결선이 장시(江西)성 원탕(溫湯)진에서 개최됐다. 중국의 창하오(常昊) 9단이 한국의 이창호 9단을 꺾고 15만 위안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2016년 두 선수는 총 4번 맞붙었고 창하오 9단은 3연패 후 ‘명월산배’에서 처음으로 이창호 9단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