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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꽃”,작품 금상, 무대미술조명설계 최우수상 수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14일 22:40
“아리랑꽃”투표수도 모든 경쟁적수 제치고 대망의 1위 차지

9월 14일 제 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 페막식과 시상식이 북경 경서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변가무단의 대형무극 “아리랑꽃”은 작품 금상과 무대미술조명설계 최우수상을 받아안은 영예를 지녔다.

"아리랑꽃"종막 "천년향기"의 한장면

시상식에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을 비롯한 15명의 국가지도자들이 출석했다.

길림성을 대표하여 이번 전국소수민족합동공연에 참가한 연변가무단의 대형무극 “아리랑꽃”을 비롯해 내몽골자치구 대표단의 정경가무 “초원의 우란무치”, 하남성대표단의 가무시 “려족가원” , 신강위글자치구대표단의 가무극 “천산의 따뜻한 정”, 해방군대표단의 가무야회”변경의 관문에서 꿈을 이루다” 등 10개 작품이 금상을 받았다.

그리고 내몽골자치구 대표단의 무극 “마코폴로의 전설”을 비롯한 15개 작품이 은상을 받았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은 “제 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은 소수민족문화예술의 필요성을 선양하고 소수민족문예사업의 가치를 인정해주었다. 이번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은 소수민족문예사업에서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 소수민족문예사업발전에 기반을 닦아주었다.”고 표했다.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문화부, 국가보도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북경시인민정부의 공동 주최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북경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국 35개 대표단의 43개 작품, 56개 민족의 7000여명이 합동공연에 참가하고 개막, 페막식 문예야회에 참가했다.

공연기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7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인터넷투표를 조직, 전국 지어 세계 곳곳에 널려있는 중국조선족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다. 9월 14일 22시 30분까지 “아리랑꽃”투표수는 148만 6420장으로 2위와 11만 2242표를 사이두고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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