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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시민들 전화 사기 조심하세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18일 09:43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특파원= 기자가 지난 16일,휴가일이라 탁구운동 마치고 나오는데 전화가 울렸다.시간은 정확하게 오전 9시13분,걸려온 전화는(0433-6586164)로서 한문으로 “윤운걸이냐”, “그렇다”, “당신을 만나자고 하는데”, “누구냐”, “난 연길시공안국이다” “무슨일이냐”, “만나서 얘기하자”, “무슨 일인지 얘기해라”, “당신의 지금 핸드폰 통화를 녹음해도 괜찮겠는냐”, “당연하다”, “다름아니라 당신의 신분증 번호가 이게 맞느냐”, “아니다(실지 맞았음)”, “상해 공안국에서 우리한테 의뢰했는데 당신이 2천만여원의 빚이 있는데 확인하자”, “좋다”, “그럼 연길시공안국 형사대대에 올 수 있느냐”, “바로간다”

  이상은 전화내용이다.마침 저희 공안부문에 있는 친구가 그 통화내용을 듣고 바로 가자고 했다.장소는 연길시 진달래광장부근,우리는 차로 약 40분간 걸려 그곳에 도착했다.그리고 위에서 얘기한 전화번호에 전화를 하니 이미 없는 전화였다. 즉 사기전화였다.

  저희 친구도 공안계통에서 오래 일했지만 그래도 가보자고 했기에 사건은 이로서 해프닝으로 마무리졌다.

  이런 사기 전화가 비일비재로 있으니 굉장히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이 소식 등재한다.

  그젯날 핸드폰 전화사기전화가 많았는데 지금은 공공연히 지역전화번호로 사기치는 날치기들이 있다.

  한생을 공안계통에서 일한 친구는 지금 특히 경제관련 보이스피싱이 많다고 귀띰했다.

  그래서 친구는 일단 경제관련 전화가 오게되면 첫째, “어느 부문이냐”, 둘째, “경찰이라하면 어느부문 경찰이냐 즉 경제안건부문이냐,형사안건부문이냐”를 따지라는 것이다.그러면서 친구는 “이런 사건들이 연길시에서 지금 비일비재로 나오고 있으니 특히 모르는 핸드폰 전화는 물론 지어는 지역에서 걸어온 전화라도 모르는 전화는 받지말라”고 충고하면서 “이런 일을 당했을때 기타 사람들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110에 바로 신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디 부탁하고싶은 것은 신분증번호가 맞아도 아니라고 얘기하고 더욱이는 당황하지말고 차분히,지혜롭게 대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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