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제3기문구시합 심양서
본사소식 10월 12일,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제3기문구시합이 심양시 화평구 만융조선족로인협회 문구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심양, 대련, 안산, 무순, 철령, 영구, 단동, 반금 등 8개 시의 20개 팀, 100여명의 문구선수들이 시합에 참가, “공정, 공평”의 원칙하에 6시간동안 상호 문구기교를 한껏 뽐내였다.
오전의 치렬한 경쟁끝에 예선경기에서 심양의 3개 문구팀과 대련의 3개 문구팀 그리고 단동, 개원, 철령, 안산, 영구의 문구팀이 결승전에 참가하는 자격을 따냈다. 오후, 불꽃튀는 대결끝에 결승전에서 심양시 소가툰구 성구조선족로인협회와 대련3팀에서 나란히 1등상을 받았다.
소개에 의하면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1만 5천명의 회원중에 1000여명의 로인문구애호가들이 있으며 그들은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문구치기운동을 견지하고있다.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리석복회장은 예전에는 3년에 한번씩 문구시합을 진행했는데 근년에는 2년에 한번씩 조직, 로인들은 건강해야 행복하다며 회원들이 로인운동에 적합한 문구치기에 적극 참여할것을 부탁했다. 최수향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