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60돐 기념 100날 초읽기 가동식이 26일 자치주 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자치주 당위 상무위원이며 주 당위 비서장인 박송렬이 가동식을 사회했다.
가동식에서 주 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룡희는 자치주가 창립 60돐을 맞게 된것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경사이고, 성대한 일이며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대사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치주창립 60돐 경축활동 각항 준비사업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앞으로 100날동안 자치주창립60돐 경축분위기는 점점 더 짙어갈것이고 사업절주는 더욱 긴박해지며 사업임무는 보다 무거워질것입니다.
각 현시, 각 부문, 자치주창립60돐경축활동지도소조 각 성원단위들에서는 경축활동 총체적 배치와 사업임무에 따라 맡은 활동을 참답게 조직해야 합니다. 경축활동 주요 개최지인 연길시에서는 도시록화, 미화, 명랑화사업을 참답게 하고 자치주창립 60돐 경축중점공사들을 틀어쥐여야 하며 문명량질봉사로 도시형상을 제고해야 합니다.
장안순 초읽기판 제막
광범한 청년지원자들은 높은 책임감과 사업열정으로 연변 여러 민족 청년들의 시대풍채와 분발향상하는 정신면모를 전시하여야 하며 경축활동을 위해 힘을 이바지해야 합니다. 전주 여러민족 인민들은 주인공의식을 증강해 주 당위와 주 정부의 요구에 따라 주최자, 접대원, 선전원 역할을 참답게 해야 하며 경축활동에 사람마다 참여하고 사람마다 기여해 다함께 60년 연변의 번영, 단결, 문명, 조화, 발전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끝으로 리룡희는 100날 초읽기 가동식은 자치주창립 60돐 경축활동이 막을 올렸음을 의미한다면서 주 당위와 주 정부는 경축활동준비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동지들과 지원자, 전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이 진일보로 책임감과 긴박감을 증강해 경축활동에 기여하길 기대했다.
가동식에서 주 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서기인 우효봉이 자치주창립 60돐 경축활동을 위해 조직된 진달래지원자봉사단에 지원자봉사단기발을 수여했다.
이어 100날 초읽기 만명서명식이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자치주창립 60돐기념 100날 초읽기판을 제막해 자치주창립 60돐 경축활동의 막을 열었다. /연변인터넷방송
리룡희 사업요구 제기
지원봉사자들
100일 초읽기 만명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