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의인법을 활용한 토막글짓기”를 자주학습 수업모식으로 가르치는 김영애교원
11월 5일 장춘시조선어문교수연구회가 장춘시교육국의 주최로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 있었다.
교수연구활동에서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조선어문교수연구실에서 모색해온 저급학년의 정경교수모식과 고급학년의 자주학습 교수모식에 대한 교수연구경험을 교류했다.
한편 박월향교원이 1학년 수업“받침‘ㅎ’”을 정경교수모식으로, 김영애교원이 5학년 “의인법을 활용한 토막글짓기”를 자주학습 위조인 수업모식으로 조직했다.
또한 길림성조선어문 명교사공작실의 사회자인 김옥란교수를 초청해 본 수업에 대한 평의 및 “수업사례를 통한 소학교 단원비교열독 수업모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수연구활동에 참가한 장춘지역의 장춘시조중, 록원구, 구태구, 쌍양구, 유수시 등 조선족중소학교 교장들과 교원들은 “짧은 시간, 좋은 학습기회로 수확이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교수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마당이 이뤄지길 기대했다.
정경교수모식으로 1학년 수업“받침‘ㅎ’”을 가르치는 박월향교원
길림성조선어문 명교사공작실의 사회자 김옥란교수가 수업평의 및 강의를 하고있다
본교 조선어문교수연구실에서 모색해온 교수모식에 대해 소개하는 최란화조장
김옥란교수가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교장,조선어문교원들과 함께 수업과정을 담론하고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