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국가박물관이 주최한 “천하공평대도행-손중산 탄신 150주년 기념 수장 문화재 대형전시”가 막을 열었다.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326점의 수장 문화재와 소중한 력사 사진들을 선보였다. 그중 처음 전시된 문화재만 72점이다.
전시물중에는 손중산과 송경령선생의 혼인약서, 손중산동지가 입었던 양복, 중화민국림시대통령이였던 손중산선생이 참의원에 상정했던 공문, 손중산선생이 황흥에게 보냈던 편지, 손중산선생이 직접 서명한 “국민정부건국대강”원본, 손중산 연설 음향물, 손중산선생의 황포군관학교 개학식 훈시 등 소중한 문화재들이 들어있다.
이와 동시에 이름난 조각가 고 증죽소 선생의 “손중산선생 두상”도 처음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