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특가전”이 11일 0시부터 시작되였다.
특가전이 시작되여 52초만에 거래액은 10억원선을 돌파했고 6분58초에는 100억원을 넘겼다.
“11월 11일 특가전” 당일, 물류업계도 대량의 택배를 발송하면서 할인 행사와 더불어 급물살을 탔다. 물류업을 포함해 올해 3/4분기까지 국민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현대봉사업 비중은 52.8%까지 상승해 제1, 2산업을 앞지르고 중국 경제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대외특정출판권을 비준받은 혼합소유제 기업인 북경 중국어련합출판사가 올 가을 공식 운영을 시작하면서 북경시 봉사업도 개방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북경시 보도출판광전총국 계획발전처 리국신 부처장은, 과거의 민영기업은 출판권이 없었지만 개방과 더불어 국유기업과 민영기업간 협력으로 혼합제가 형성되면서 민영기업도 개방의 출구를 갖게 되였다고 설명했다.
북경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봉사업 개방확대 종합시점 도시이다. 봉사업 개방이 확대된 1년사이 문화출판업뿐 아니라 금융, 의료업계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해 북경시 정홍 부시장은, 올 상반기 북경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봉사업 비중은 81.9%를 초과했다고 밝히고 이는 새 경제질서속에서 봉사업이 경제성장의 새 구도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봉사업은 물류업과 문화출판업뿐만 아니라 금융, 정보 등 신흥 봉사 업종도 망라한다. 제조업을 유형의 장기에 비유한다면 봉사업은 그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혈관과 같은 것으로 무형에 가깝지만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시장경제연구소 전 소장이였던 임흥주 연구원은, 우리나라 봉사업은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 력사적 도약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봉사업의 “민영경제” 구조조정, “혁신”은 여전히 당면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임흥주 연구원은, 민영경제를 봉사업에 충분히 융합시키는 한편 혁신으로 봉사업의 혁신발전을 이루고 높은 기술과 과학기술 함량으로 봉사업을 새로운 수준에로 승격시키며 승격 성과로 1차산업, 2차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봉사업 자체 수준도 크게 높아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