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 수십만 민중 집회 열고 박근혜 퇴진 요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1.14일 14:30

11월 12일, 한국 민중들이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퇴진”이 적혀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고있다.

12일, 한국 수십만 민중들이 서울시중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박근혜대통령이 “측근 국정개입”사건에 책임을 지며 즉시 퇴진할것을 요구했다. 한국 매체는 이는 2000년이래 규모가 가장 큰 집회라고 전했다.

이날 집회에 100만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조직자는 전했다. 그러나 경찰측은 실제 참여한 민중을 약 26만명으로 추정했다. 공식적인 집회 행사는 이미 현지시간으로 22시 25분에 결속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민중들은 여전히 서울시중심의 광화문광장 부근에 모여있었다.

이날 청년학생과 로동자, 농민, 장애자 그리고 녀성단체 등 1500여개 시민단체들이 집회에 참석했다. 이밖에 적지 않은 서울 일반시민과 한국 전국 각 지역의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집회에 참석했다. 이가운데는 대학교, 중학교 학생, 그리고 미성년 자식을 데리고 온 부모들도 있었다.

이날 한국 3대 야당의 고위층이 모두 집회에 참석했다.

한국 매체가 전한데 따르면 서울을 제외하고 부산과 제주, 전주, 경주 등 여러 지역의 민중들도 이날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집회를 열거나 시위를 벌이면서 박근혜가 즉시 퇴진할것을 요구했다.

분석인사들은 이날 집회가 최근년간 있었던 한국 집회 참여자의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박근혜정부에 대한 민중들의 엄중한 불만을 반영하고있다고 주장했다.

한국갤럽이 11일 공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이래 박근혜대통령의 지지률은 련속 2주째 불과 5% 좌우에 머물러 사상 한국대통령 지지률의 최저기록을 세웠다. 특히 19세부터 29세 사이 사람들의 지지률은 거의 없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