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신화통신] 현지시간 11월 14일 뉴질랜드 남섬 중부에서 리히터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국가관광국은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중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 비상대책기구를 즉각 가동했다.
리금조 중국국가관광국 국장은 국가관광국의 관련 부문에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현지 관광사무소가 중국관광객들의 상황을 파악하여 즉각 보고하고 려행사 등 단체들에서도 신속히 뉴질랜드 단체 관광객들의 상황을 보고하며 가이드들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거처마련에 책임을 다하고 총력을 기울일것을 독촉했다. 또한 지진피해 지역을 피해 손실을 면하도록 관광객들에게 안전 당부를 잘할것을 요구했다.
그밖에도 중국 국가관광국은 뉴질랜드 중국 관광객들과 뉴질랜드 관광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지 지진 피해 상황을 실시간 주목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할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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