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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미국 국무장관들 “미중은 긴밀한 관계 유지해야”

[기타] | 발행시간: 2016.12.08일 10:08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8일] 미국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와 매들린 올브라이트가 5일 저녁 뉴욕에서 열린 대담에서 미국의 발전은 ‘긴밀한’ 미중 관계와 불가분의 관계라며, 향후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입성 후의 미중 관계에도 믿음을 표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은 반드시 ‘긴밀한’ 외교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양국의 이러한 외교 관계 실현 여부가 세계의 평화적 발전 실현 여부에 매우 중요하다며, 20년이 지난 미래에는 미중 양국이 양국 간의 창조적 협력관계 실현을 축하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도 양국은 역대 지도층 간 교류를 통해 양국 간에 성숙한 대화 방식을 구축했고 이 방식은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며, 신 트럼프 정권도 반드시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국 관계 발전과 관련해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현재 양국의 문화 교육 분야 협력이 날로 확대되고, 앞으로도 2년간 상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등 양국은 국제 무대에서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신저 및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미중 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테러리즘 척결, 미중 전략경제대화 등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중관계위원회는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되어 미국에 현대 중국을 소개하고, 중국의 기관을 논의하고 연구하는 등 주로 미중 국민 간 상호이해 증진에 힘썼다. 본 대담은 미중관계위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경축 행사의 일환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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