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시장
2016년 12월 15일, 길림시교육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교육학원민족교육교연부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길림시민족중소학교미술서법촬영작품시합 시상식이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시합은 교원과 학생 두 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최종 수상작품에 교원조 50여폭 작품중 17폭이, 학생조 100여폭 작품중 56폭이 입선되였다.
교원작품 금상에는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안수영교원, 반석시홍광중학교의 리문길교원,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안인룡교원이 당선되였다.
교원조 금상수상자들
학생작품 금상에는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강남혜, 반석시홍광중학교의 문용매,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윤서경, 길림시룡담구울라가만족중학교의 채가신 등이 올랐다.
이번 시합은 길림시민족학교의 문화예술방면의 자질제고와 학생들의 다방면발전을 념두에 두고 2016년 4월달에 가동되였다.
시합에는 길림시 12개 조선족중소학교와 길림시룡담구울라가만족중학교, 길림시회족학교 등 도합 14개 학교의 50여명 교원과 100여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조 금상 수상자들
이번 시합의 작품 평선을 책임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박건국부관장은 전반 작품을 볼 때 상상력과 창의성이 떨어지는 등 유감을 남겼지만 작품시합과 작품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성장에 크나큰 동력과 활무대가 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길림시교육국 기초교육처 김영혁은 시상식 총화에서 향후 길림시민족학교들에서 학생들의 개성발전을 념두에 두고 보다 문화예술방면에 중시를 돌려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길림시교육국, 길림시민위, 길림시교육학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및 길림시민족족중소학교와 부분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우수조직상을 탄 학교 수상
이상 사진은 전시장 일각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