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长春市) 모 대학 교수의 서법 작품 '글로 다 적을 수 없는 죄행 - 중국 침략 일본군 전범의 죄행 자백서'가 9월 6일 창춘역에서 전시됐다. 너비 9.18미터, 길이 130여미터에 달하는 이 작품의 내용은 2015년 국가문서관이 발표한 '중국 침략 일본군 전범 죄행 자백서 기록'의 일부분이다. 이 작품은 현재 전국 범위에서 크기가 가장 큰 항일을 소재로 한 서법기념작품으로서 서법의 형식으로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를 전시한다는데서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