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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3가지

[기타] | 발행시간: 2016.12.17일 17:05

건강에 관한 대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아마도 암일 것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다른 사람은 암에 안 걸리는지 정확하게 알아내기는 불가능하지만 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확실한 위험 요인들이 있다.

암 위험 인자들이 어떻게 암을 발생시키는지 메커니즘을 알고 있으면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암을 피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건강에 나쁜 습관을 버려라=흡연이나 음주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흡연은 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의 가장 큰 요인이 흡연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암 발병과 큰 관계가 있다. 당장 담배나 술을 끊을 수 없다면 적당히 피우거나 마시면서 서서히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식습관을 조정하라=식품 중에는 발암물질로 꼽힌 것이 여러 가지 있다. 하지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비만이다. 암과 비만은 큰 연관성이 있다. 가공육이나 당분이 많이 든 식품은 비만을 초래한다.

비만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을 조정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을수록 암 예방에는 더 좋은 효과가 있다.

◆자신의 몸에 대해 알고 있어라=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인자들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해도 불행하게도 도무지 뭔가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해 유전자 구성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암에 더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외부의 위험 요인을 조절함으로서 암 발병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최소화 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정기적인 암 검진과 평소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 암을 막는데 성공할 수 있다. 특정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면 평소에 집에서도 자가 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는 게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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