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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 2017년 신년사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31일 21:50

새해 전야에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국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앙텔레비죤방송,

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2017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12월 3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국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앙텔레비죤방송, 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중국환구텔레비죤망)과 인터넷을 통해 2017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16년이 곧 지나가고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게 됩니다.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이 시각, 나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향항특별행정구 동포들에게, 오문특별행정구 동포들에게, 대만동포와 해외교포들에게, 세계 각국과 각지 벗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올리는바입니다.

2016년은 중국인민들에게 있어서 평범하지 않은 한해이기도 하고 잊을수 없는 한해이기도 합니다. “13.5”계획은 스타트를 잘 뗐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초요사회 전면실현과업을 다그쳐 우리 나라 경제가 계속 세계의 앞자리를 달리도록 추진하였습니다. 우리는 개혁의 전면 심화를 적극 추진하여 공급측면의 구조성개혁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게 하였으며 국방과 군대개혁이 중대한 돌파를 가져오고 여러 령역에서 골조(四梁八柱)성질의 개혁주체틀을 이미 기본적으로 확립하였습니다. 우리는 전면의법치국을 적극 추진하고 사법체제개혁을 심화하여 사법의 공정성을 전면 추진하고 사회의 공평정의를 수호하였습니다.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것을 적극 추진하고 확고부동하게 “호랑이”를 때리고 “파리”를 잡아 정치생태를 끊임없이 정화하고 당풍, 정풍, 사회기풍의 지속적인 호전을 가져왔습니다.

2016년,“중국천안(中国天眼)”이 가동되고 “오공(悟空)”호가 궤도에서 1년간 운행되고있으며 “묵자호(墨子号)”가 태공으로 솟아올랐고 신주 11호와 천궁 2호가 은하수를 날고있으며 중국 올림픽건아들이 훌륭한 업적을 따내여 중국녀자배구팀이 12년만에 재차 올림픽의 최고수상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개혁을 통해 농촌이전인구의 시민화가 더 편리해지고 빈곤지구의 수많은 아이들의 취학조건이 개선되였으며 백성들이 타지방에서도 신분증수속을 할수 있게 되였고 장기간 호구가 없는 일부 사람들도 호구를 등록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많은 군중들이 자체의 가정의사가 있게 되였고 매 줄기 하천마다 “하장(河长, 각급 당정 주요 책임자가 하장을 맡고 관할구내 하류의 오염처리를 책임진다-편집자 주)”이 있게 되였습니다...이 모든것은 우리에게 희열을 안겨주었습니다.

2016년, 아름다운 서자호반에서 우리는 20개 나라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를 주최하여 세계에 중국의 지혜, 중국의 방안을 보여주었으며 세계에 절묘한 중국의 인상, 중국의 풍채를 전시하였습니다. “일대일로” 건설이 쾌속적으로 추진중이고 아시아기초건설시설투자은행이 정식으로 개업했습니다. 우리는 평화발전을 견지하고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단호히 수호하였습니다. 그 누가 이 문제에서 트집을 잡는다면 중국인민들은 절대 용납할수 없습니다!

이해에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는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생산생활에 엄중한 손실을 끼쳤습니다. 이로 하여 우리의 마음은 몹시 아픕니다. 중국평화유지부대의 몇명 동지들이 장렬히 희생되였습니다. 그들은 세계평화를 위해 보귀한 생명을 바쳤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그립니다. 우리는 그들의 혈육들을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2016년, 우리는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고 중국공농홍군 장정 승리 8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을 가슴속에 아로새기고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부단히 엮어야만이 일후에 생명력을 과시할수 있습니다.” 곧 다가올 2017년에 중국공산당은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하고 초요사회 전면적실현, 개혁의 전면적심화, 전면적의법치국,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기 위해 계속 심혈을 몰부을것입니다. “떡”은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오직 힘써 분투해야만 비로소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초요사회 실현의 길에서 한사람도 대오에서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1년사이에 1000여만 되는 빈곤인구들이 또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빈곤해탈난관공략일선에서 분투하고있는 동지들이 수고했습니다. 나는 동지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 나는 곤난군중들이 어떻게 먹고 자며 양력설과 음력설을 제대로 쇨수 있겠는지가 저으기 근심됩니다. 부분적 군중들이 취업, 자녀교육, 병보이기, 주택 등 면에서 아직도 일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것도 나는 알고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끊임없이 잘 해결하는것은 당과 정부의 밀어버릴수 없는 책임입니다. 전당, 전사회는 반드시 계속해 빈곤인구와 곤난군중들을 관심하고 도와줌으로써 개혁발전의 성과가 더욱 많은 군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인민생활이 더더욱 행복으로 차넘치게 해야 합니다.

서로 어깨 겯고 나가는자가 이기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13억 인민들이 동심협력한다면, 우리 당이 영원히 인민들과 함께라면,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한다면 우리는 꼭 우리 이 세대 사람들의 장정의 길을 잘 걸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세계는 하나이고 천하사람들은 한집안식구다.” 중국사람들은 력대로 이 명언을 주장해왔습니다. 중국인민들은 자신들이 잘살기를 바랄뿐만아니라 여러 나라 인민들도 잘살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당면 전란과 빈곤은 의연히 부분적 나라 및 지역을 괴롭히고있으며 질병과 재해도 시시로 허다한 사람들을 침습하고있습니다. 나는 국제사회가 손을 잡고 인류운명공동체의 리념을 주도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보다 평화롭고 보다 번영한 사회로 건설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신심과 기대 가득히 함께 새해의 종소리를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

편집/기자: [ 심영옥 박명화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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