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통일전선공작부와 전국인대 민족위원회,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국정협 민족 및 종교위원회, 북경시 인민정부는 18일 인민대회당에서 수도 여러 민족인사 다과회를 진행했다. 다과회에서 6백여명의 수도 여러민족의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며 음력설을 맞이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통일전선 공작부 손춘란 부장이 다과회에서 연설했다.
손춘란 부장은 지난2016년은 우리나라 민족사업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한 한해였다고 하면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민족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민족단결 진보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일심협력하여 공동번영과 발전의 대국을 공고히하고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손춘란 부장은 2017년에 당의 제19차 대회를 소집하게 되는데 이는 전당과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의 정치생활에서의 한낮 대사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튼튼한 령도하에 중국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로 나아가 민족사업에 관한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진일보 관철하며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여러민족간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추진하고 민족지구에서의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 진척을 다그치며 “4가지 의식”을 민족사업의 여러면에 관통시키므로써 훌륭한 성적으로 당의 제19차 대회의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