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두고 란유철도의 민광선구간이 공식 통차하였다. 이로써 감숙성 남부인 롱남산구에 기차가 통하지 않던 력사가 종말짓게 되였다. 특히 철도선은 롱남지구의 경제발전과 롱남 농민들의 소득증대의 “황금회랑”으로 되고있다.
민광선 철도의 개통은 현지 농민들의 생산과 생활을 크게 변화시켰다. 롱남지구 남부 서하현의 곽대권 농민은 농민들의 생활변화를 민요로 만들어 노래하고있다.
그는, 롱남산구에서 기차를 타고 성소재지 성도로 갈려면 백 80원이면되고 침대좌석이래야 백 25원밖에 되지 않으며 좌석표는 더 싸서 고작 65원이면 된다고 노래하고있다.
란주에서 중경으로 통하는 란유철도선은 려객수송에 편리를 제공했을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치부의 길로 되고있다. 특히 민광선이 개통된후 롱남의 농업 특산물이 기차를 타고 대중도시에서 팔리게 되여 농민들의 소득이 늘어나게 되였다.
곽대권 농민이 재배한 감자도 이젠 기차로 수송되여 전국적으로 팔리고있다.
철도수송은 농산품의 물류뿐만 아니라 원가도 크게 낮추어 현지 농민들의 산업화를 크게 추진시켰다.
곽대권 농민은, 철도수송이 있게 되면서 현지의 대부분 농산품을 다 전국각지에 수송할수있게 되였다면서 이제는 감자 재배면적을 원래의 3천여무로부터 6천여무로 더 확장하련다고말했다.
철도선이 통함으로하여 감숙성 롱남지구는 중요한 교통중추의 하나로 부상했고 전반 감숙성의 대외개방의 남대문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보면서 곽대권 농민은, 교통은 발전의 명줄이나 다름없다고하면서 광범한 농민들의 꿈도 확실하게 실현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