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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집무실의 화려한 변화,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본 트럼프의 욕심

[기타] | 발행시간: 2017.01.23일 11: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현지시간 1월 20일 점심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개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취재진들에게 백악관 국회의사당 원형 홀을 개방했고 그들은 새로운 대통령 행정 구역을 취재할 수 있었다.


AP 통신사는 원형 홀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사용했던 5명의 전 미국 대통령들의 명언을 적은 카펫이 꽃무늬 장식이 된 금색 카펫으로 교체되었고, 붉은색이었던 커튼 역시 금색으로 교체되었다. 사무실의 가구들 역시 교체되었지만 레졸루트 데스크(Resolute Desk)만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또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치웠던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흉상은 원형 홀로 복귀했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추가했던 마틴 루서 킹 흉상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국제(新華國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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