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의 오픈카 `쏘울스터`가 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기아차가 최근 서울 청담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개최한 디자이너 노라노 특별전시회에 공개하면서부터다.
8일 해외자동차 전문사이트 카스쿠프는 `쏘울스터`가 공개된 것은 양산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심지아 이 사이트는 기아차 관계자를 인용, "지난 2월 쏘울스터 양산을 위한 최종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공개된 `쏘울스터`가 실제 양산형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쏘울스터`는 기아차의 준중형 박스카 `쏘울`을 바탕으로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이다. 2009년 당시 `북미 올해의 콘셉트 트럭`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다목적성을 인정받았다.
- MK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