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급 주요 지도간부 제18기 6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관철 연구토론반이 13일 오전 중앙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정치국 리극강 상무위원이 개강식을 사회하고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지도자들이 개강식에 자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맑스주의 정당으로서의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기치 선명하게 정치를 론해야하며 당내 정치생활을 엄숙히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치를 론한다는것은 우리당이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근본 보장이자 우리당이 자기혁명과 용기, 자아 정화력을 증강하고 부정기풍 대응력을 제고하는 근본 경로이다. 전당이 정치를 론하고 건전한 당내 정치생활 분위기를 형성할 때에야 우리당은 비로소 바른 기풍, 단합과 통일을 이룰 수 있으며 번영 발전하는 업적을 이룰 수 있다. 반대로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민심이 흩어지며 투지를 잃는 등 여러가지 그릇된 리념들을 제때에 바로잡지 못한다면 당 사업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당의 고위급 간부들은 정치력 제고에 중시를 돌리고 정치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정치적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치적 립장은 확고히하는 한편 정치규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정치적 단련으로 경험을 풍부히하며 정치적 리념을 당성 관철의 전과정에 자발적으로 관통시켜 최종적으로는 자체의 정치력과 맡은바 지도직책을 접목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당중앙의 권위를 수호하고 전당의 법률 법규를 엄격히 집행하는 것은 당과 국가의 미래 발전과 운명에 관계되는 문제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근본리익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당의 령도를 견지하려면 당중앙의 집중적이고도 통일된 령도를 선차적으로 견지해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정치의식과 대국의식, 핵심의식, 정렬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리념과 행동면에서 자발적으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어떤 분야, 어느 계층, 어떤 부문과 단위에서 일하든지 모든 당원간부와 당조직은 당중앙의 집중적이고도 통일된 령도를 따라야 하며 당중앙의 법률법규를 엄수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의 권위를 수호하고 집중통일된 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것은 민주주의 집중제와 일치되는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민주집중제는 집중과 민주, 규률과 자유, 통일의 의지와 개인의 자유의지가 병존하는 제도로서 민주와 집중제가 긴밀히 결합된 제도이다. 력대로 우리당은 당내 민주 발전을 중시해왔다. 당의 중대 결책은 해당 절차에 따라 엄격히 처리했고 민주주의를 충분히 발양해 의견과 건의들을 광범위하게 수렴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과학적이고도 민주적이며 법에 따른 현명한 결책을 내놓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과감한 자아혁명은 우리당의 뚜렷한 품격이자 최대 우세라고 강조했다. 사리와 멀리해야만 근본적이고도 대국적인 리익을 도모할수 있고 따라서 당의 성질과 근본 목적으로부터, 인민의 근본 리익을 시발점으로 한 자아점검이 가능하다. 자아혁명이야말로 결함을 덮어감추지 않고 문제점들을 회피하지 않으며 과실을 숨기지 않고 결함과 문제점, 착오에 대해 과감히 시정할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률성을 강화하고 특권리념과 현상과 자발적으로 대항하며 자기관리에서 출발해 주변을 관리하고 최측근으로부터 시작해 특권 예방, 제지의 방어벽을 세울 것을 지도간부들에게 요구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당과 국가 전반을 아울러 당내 정치생활, 당내 감독을 강화하고 규범화할데 대한 중대 문제를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고 소개하고 당 건설의 위대한 새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당을 엄하게 전면 다스리는 면에서 중대한 지도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실제와 결부해 확실히 배우고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여 제반 사업에 적절히 관철시킬 것을 당원 지도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당원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당원 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