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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최초 '휠체어' 탄 참가자…'난 강하고 아름답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2.22일 10:16

다리가 불편한 한 여성이 휠체어에 탄 채로 미인대회에 출전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호주판 데일리메일은 미스 월드 호주 대표 선발전에 나선 26세 여성 저스틴 클라크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클라크 씨는 선천적인 종아리 기형으로 혼자서 걷지 못하는 장애인입니다.

휠체어에 의지해 평생을 살았던 클라크 씨지만 그녀에겐 한 가지 특별한 꿈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을 깨고 미인대회에 당당히 출전하는 것이었습니다.

클라크 씨는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묻는 심사위원에 질문에 "나와 같은 어려움을 가진 어린 소녀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어떤 인종이든 신체 조건이 어떻든 우리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라크 씨가 비록 본선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녀의 뜻깊은 도전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격려와 찬사를 받았습니다.

클라크 씨는 앞으로 어린아이들을 위한 사회 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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