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리커창 총리, 지난 1년 '제13차 5개년' 규획은 좋은 시작 실현했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05일 17:11
[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 중국의 발전은 국내외 많은 갈등과 잠재된 리스크가 나타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건한 지도 속에서 전국 각 민족과 인민들은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 사회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했다.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공식적으로 시진핑 총서기의 핵심 지위를 확실하게 했고, 당과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구현한 것은 당과 국가의 부흥과 장기적인 안정에 대단히 심오하고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각 지역과 부서들의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완성 추진은 새로운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전면적인 개혁 심화는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전면적인 의법치국이 더욱 심도 있게 실시되었고, 지난해 경제 사회 발전의 중요한 목표와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해 '제13차 5개년' 규획은 좋은 시작을 실현했다.

——경제 운영은 천천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안정 속에서 호전세를 유지했다. 국내총생산(GDP)은 6.7% 늘어난 74.4조 위안을 기록해 세계 선두 반열에 들었고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률은 30%를 넘어섰다.

——예측했던 것 보다 높은 취업 성장을 이루었다. 한 해 1313만 명의 새로운 도시 농촌 취업인구가 늘었다. 대학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인원의 수가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 도시와 농촌의 등록된 실업률은 4.02%로 여러 해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심도 있는 개혁 개방이 추진되었다. 중요한 분야와 개혁이 획기적인 진전을 거두었고, 공급측 구조개혁이 처음으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대외개방에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일대일로(一带一路)' 건설이 빠른 진전을 보였고, 중대한 사업과 국제 생산력 협력 프로젝트들이 실시되고 있다.

——경제구조 조정이 가속화 되었다. 경제 성장에서 소비가 중요한 촉진 역할을 했다. 서비스업의 증가치가 총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1.6%까지 상승했다. 하이테크 산업, 장비제조업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였다. 농업은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하며 풍작을 거두었다.

——발전 새동력이 끊임없이 증강되었다. 과학기술 분야는 세계 선두의 중대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인프라 시설의 지탱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1900km가 넘는 고속철도가 건설되었고, 6700여km의 고속도로와 29만km의 국도가 새로 건설되었다. 21개의 중대한 수리 공사가 새로 착공되었다. 새로 늘어난 4세대 모바일통신 사용자는 3.4억이고, 550여 만km의 광케이블이 설치되었다.

——인민의 생활이 계속 개선되었다.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실질적으로 6.3% 증가했고, 농촌의 빈곤인구가 1240만 명 감소되었으며, 빈곤층 구제를 위해 이전한 인구는 240만 명이 넘었다. 600여 만 채의 판자촌 주택을 개조했고, 붕괴 위험이 있는 농촌의 380여 만 가구를 개조했다. 국내 여행이 빠르게 성장했고, 해외 여행자 수는 연인원 1.2억명에 달했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생활 수준이 새롭게 향상되었다.

중국은 항저우(杭州)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창조적이고, 지도적이며 메커니즘을 갖춘 중요한 성과를 거두어 세계 경제 거버넌스에서 중국의 흔적을 깊이 아로새겼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지나왔던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외부적으로는 7년간 최저치를 보이는 세계 경제와 무역 성장, 국제금융시장의 변동 고조, 다발적인 지역적 및 세계적인 돌발 사건 등에 직면했고, 내부적으로는 두드러지는 국내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고, 잠재되었던 리스크가 발생했고, 경제 하행 압력이 커지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개혁의 핵심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기에 들어섰고, 이익관계를 조정하고, 사회 안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늘어난 복잡한 국면을 맞이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좋은 변화를 창출하는 것은 더욱 어려웠다. 이는 중국인들은 어떤 어려움도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극복할 능력이 있으며, 중국 경제는 강인하고 잠재력과 우위를 가지고 있어 중국의 발전 전망은 반드시 더 밝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